요즘 30대 아저씨들, 무선 이어폰 하나쯤은 필수 아이템이죠? 운동할 때, 출퇴근할 때, 심지어 집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때도 꼭 필요한 녀석입니다. 그래서 JBL이 이번에 출시한 ‘투어 프로 3’은 귀가 쫑긋하게 만드는 제품입니다. 단순히 이어폰 하나가 아니라, 음악을 즐기고 싶어 하는 우리 30대 아저씨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완전히 고려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는 제품인데요. 과연 그만한 이유가 있을까요? JBL 투어 프로 3을 깊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한층 더 커진 디스플레이! 스마트 충전 케이스로 편리함 극대화

투어 프로 3은 단순한 무선 이어폰이 아닙니다. 이 녀석은 ‘스마트 충전 케이스’ 덕분에 모든 걸 해결할 수 있죠. 케이스에는 39.8mm(1.57인치) 크기의 LED 터치 디스플레이가 들어가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엄청 편리합니다. 음악을 재생하거나 볼륨을 조절하고, 주변 소리를 켜고 끄고 하는 걸 바로 케이스에서 할 수 있어요. 이젠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아도 주요 설정을 바로바로 할 수 있죠. 만약 영상이나 게임을 할 때 이어폰 설정을 바꾸고 싶다면 케이스 디스플레이만 톡톡 건드리면 됩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메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이 기능은, 실제로 사용해 보면 시간도 절약되고 편리함도 높아집니다.

 

게다가 스마트 충전 케이스에는 오디오 트랜스미터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TV, 비행기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게임 콘솔 등도 AUX 또는 USB 타입 C 케이블로 연결해 투어 프로 3을 통해 무선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기능 덕분에 어디서든 무선으로 고음질을 즐길 수 있는 점이 매우 좋습니다.

 

업그레이드된 노이즈 캔슬링과 주변 소리 듣기

30대 아저씨라면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아실 겁니다. 버스, 지하철에서 조용히 나만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건 소중한 경험이죠. 투어 프로 3은 ‘트루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 2.0(True Adaptive Noise Cancelling 2.0)’ 기능을 지원합니다. 1초에 약 5만 번 소리를 감지해 주변 환경을 분석하고 소음 차단 정도를 조절해주는 기능인데, 차량 소음 같은 일상적인 소음은 물론이고, 머리의 미세한 움직임으로 발생하는 소리까지 감지해 줍니다. 덕분에 외부 소음은 효과적으로 차단되지만, 필요할 때는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을 켜서 안전하게 주변 소리를 들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대화가 필요한 순간에는 ‘토크스루(Talkthru)’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이 기능은 재생 중인 소리의 볼륨을 낮추고 상대방의 목소리를 들리게 해주는 유용한 기능입니다. 대화가 끝나면 자동으로 노이즈 캔슬링 모드로 돌아가 음악이 재생되니 일상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취향을 반영한 개인 맞춤형 사운드: 퍼소니-파이(Personi-Fi)

아저씨들, 귀가 점점 예민해지죠? JBL 투어 프로 3은 개인 맞춤형 오디오 프로필을 제공하는 ‘퍼소니-파이(Personi-Fi)’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퍼소니-파이는 개인의 청력과 주변 환경에 맞춘 최적의 사운드를 생성하는 기능입니다. 청력 테스트를 통해 주파수 대역별로 신호를 분석해 내 귀에 맞는 사운드 프로필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특히 소리에 예민한 사용자라면 눈에 띄게 더 나은 음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듀얼 드라이버와 LDAC 코덱으로 완성한 고음질 사운드

JBL 투어 프로 3은 10.2mm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5.1mm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가 탑재된 듀얼 드라이버 시스템을 자랑합니다. 이 듀얼 드라이버 덕분에 강력한 저음과 선명한 고음을 동시에 잡아내고, 고음질 오디오 코덱 LDAC을 지원해 CD 수준의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하죠. LDAC은 일반 블루투스 연결보다 3배 더 많은 데이터를 전송하기 때문에 음악을 더욱 깨끗하고 선명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JBL의 트레이드마크인 강력한 저음은 여전하며, 고음역대도 선명하게 들려 기존 무선 이어폰에서 들리지 않던 디테일까지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이어폰에서는 놓치기 쉬운 섬세한 음까지 놓치지 않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습니다.

44시간 배터리와 빠른 충전

또 하나의 장점! 투어 프로 3은 배터리 지속 시간도 매우 길다는 점입니다. 최대 44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데, 하루 종일 써도 충분합니다. 게다가 10분만 충전해도 3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급속 충전 기능까지 있어, 잊고 충전하지 않았더라도 짧은 시간에 빠르게 충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장거리 여행에서도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매우 실용적입니다.

JBL 360 공간 음향과 헤드 트래킹 기능으로 생생한 음향 경험

마지막으로 투어 프로 3은 JBL 360 공간 음향 기능과 헤드 트래킹 기능을 통해 입체적인 사운드 경험을 제공합니다. 영화나 게임을 할 때 마치 사운드가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듯한 입체감을 느낄 수 있죠. 머리를 움직일 때마다 소리의 방향이 유지되는 헤드 트래킹 기능까지 더해져, 몰입감 있는 음향 경험을 제공합니다.

결론: JBL 투어 프로 3, 30대 아저씨의 일상 필수템!

JBL 투어 프로 3은 단순한 무선 이어폰이 아닌, 일상을 풍요롭게 해주는 스마트 디바이스입니다. 스마트 충전 케이스에서 시작해 오디오 트랜스미터 기능, 듀얼 드라이버, 고음질 LDAC 코덱, 그리고 다양한 노이즈 캔슬링과 맞춤형 사운드 기능까지! 음악 감상에 대한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개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편리함, 풍부한 기능, 그리고 확실한 음질까지 갖춘 JBL 투어 프로 3은, 바쁜 하루 중 나만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30대 아저씨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가격은 39만 9천 원으로 출시됐으며, 블랙과 라떼 두 가지 컬러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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