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은 유독 모기가 기승을 부리는 느낌이다. 밤마다 귓가에서 맴도는 윙 소리에 잠을 설치는 건 예삿일이고, 아이가 물려서 긁느라 잠 못 자는 걸 보고 있으면 속이 탄다. 모기 패치나 전자 모기향도 써봤지만 냄새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는 가족들의 불평에 결국 물리적인 차단막인 모기장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여러 형태를 고민하다가 설치와 보관이 가장 간편해 보이는 알뜨리 야광 원터치 모기장을 선택했는데, 일주일 넘게 써보니 확실히 이전과는 밤 풍경이 달라졌다. 대안 제품과 비교, 결정적 차이 모기장을 고를 때 가장 먼저 고민한 건 '사각 모기장'과 '원터치 모기장'의 대결이었다. 흔히 쓰는 사각 모기장은 공간 효율이 좋고 천장이 높지만, 천장에 구멍을 뚫거나 고정형 프레임을 조립해야 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